유지태 김효진, 나눔 대표주자 부부 등극...‘선행의 끝이 대체 어디인가’ 네티즌 감동

발행일자 | 2016.03.08 22:47
유지태 김효진
출처:/ 월드비전
<유지태 김효진 출처:/ 월드비전>

유지태 김효진부부의 소식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국제구호NGO 월드비전 측은 홍보대사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꿈꾸는 학교’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학교’ 캠페인은 아프리카 니제르에 초등학교를 선립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모금금액 1억 4000만원을 목표로 한다.

앞서 유지태와 김효진은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한 김효진은 “제 아이가 생기고 보니 아이들에게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욱 깊어진다”며 “저희 부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십시일반 참여하는 많은 분들과 다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유지태는 지난 2009년, 미얀바 북동부 코캉지역 유치원을 설립에 앞장선 바 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 당시, 결혼 축의금을 기부해 미얀마 피지다곤 지역에 2개의 초등학교를 건축했다.

결혼 1주년에는 이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꿈꾸는 학교’ 캠페인은 3월 7일부터 올해 말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또는 일시후원으로 유지태,김효진부부와의 동참이 가능하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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