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마타하리 선배 배우들, 연습실에서는 선배 밖에서는 형 누나처럼 대해줘”

발행일자 | 2016.03.08 22:51
빅스 레오
출처:/ 김소향 SNS
<빅스 레오 출처:/ 김소향 SNS>

빅스 레오의 발언이 주목받는다.

빅스 레오는 오늘(8일) 오후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마타하리’ 오디션을 위해 준비한 것들에 대해 묻자 `뮤지컬 출연을 위해 레슨을 계속 받고 있었다. 마타하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오디션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뮤지컬 도전인데) 첫 연습 때는 긴장을 많이 했다.“며 ”지금도 마찬가지다. 누구보다도 연습할 때는 선배들처럼, 연습실 밖에서는 형 누나처럼 대해줘서 덕분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마타하리’에서 빅스레오는 마타하리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 아르망 역을 맡는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29일부터 6월12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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